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편의 복리증진을 위한 신평면 ‘14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확정되어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컴퓨터강의를 비롯하여 게이트볼, 난타, 노래교실, 요가 등 5종목으로서 면민이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강열주민자치위원장은 "시골정서상 흥겹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면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은 지난해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4종목을 운영하면서 참여한 인원만도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되었으며, 제5대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1월에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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