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은 농촌기업을 위한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농촌기업을 위한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기업을 위한 유통 활성화 사업은 [선(先) 농촌기업 역량강화, 후(後) 농촌기업의 판로확보]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이 돼 △유통품평회와 △컨설팅 자문, △대형유통업체 소비자 판촉전과 △투자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마케팅팀(문의 320-2775)에서는 2월 10일까지 관내 농촌기업과 식품제조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무주군 마케팅팀 가공경영 박선옥 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분야는 물론, 유통 네트워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무주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의 향토산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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