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살방지 및 성희롱 예방교육 사업 지원협약 체결

임실군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단장  심재석)은  한국 상담코칭센타(이사장 이은숙)와 자살방지 및 성희롱 예방교육 사업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들어 자살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자살률이 OECD 국가중에서 8년째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경우에는 사망원인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44.6%가 자살일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실군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단에서는 생명 윤리의식 및 생명 존중문화의 확산으로 건강한 정신과 가치관 함양을 도모 할 수 있는 사업에 사회적 인식을 같이하며,  교육사업에 필요한 강사비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한국상담코팅센타에서는 "직장내 자살 방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통하여 국민들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을 갖게 하고, 양성평등 문화조성과 성희롱에 대한 기초 이해와 발생원인, 대처방안, 성희롱의 유형, 피해구제 및 가해방지 등 성희롱 예방에 대한 필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중 임실군 농.특산물 홍보 유인물 배포 및 전국적인 홍보사업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