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올해 말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 요가교실]을 무주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 요가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무리없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매주 화 ‧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은빛 요가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과 건강생활실천 방법 등이 공유되며, 지속적인 신체근력 측정과 영양상담 등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음을 줄 예정이다.

은빛 요가교실에 참가한 김 모 할머니(70세)는 “운동도하고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요가하는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며 “즐겁게 열심히 운동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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