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2일 35사단 의무근무대와 진료협약을 체결,장병들의 건강증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35사단 의무근무대와의 진료협약으로 장병들이 임실보건의료원에 응급환자 및 외래환자로 내원 시 치료 후 진료비를 정산 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이뤄,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체계를 갖추게 됐다.

진료협약은 35사단 장병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재난발생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 상호 적극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박영자 과장은 "35사단 의무근무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증진 향상은 물론 양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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