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양수)는 지난 13일 2014학년도 중학교에 입학하는 도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water 전북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예비 중학생 8명을 선정하여 총360만원 상당의 교복비(동복, 하복)를 지원했다.

K-water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든든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 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 전북본부는 저소득층 청소년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 ‘주니어 이동환경교실’, 댐(용담댐·섬진강댐·부안댐)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캠프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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