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간호학과 응시자 53명 전원이 합격,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원광대 간호학과는 신설학과라는 우려 속에서 전임교수들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같은 성과를 이뤄내며, 명문학과로써 기반을 닦았다.

원광대 간호학과는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랩 실습 기자재 확충 및 임상실습지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원광대 간호학과 황은희 교수는 “어려움 속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간호실무능력 및 덕성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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