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동장 김주홍)은 19일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공원 환경정비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성동은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소공원 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활동 등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공무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투입돼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및 공원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주홍 동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원시설 이용 시 내 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하는 문화시민 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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