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동장 오길중)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섭)은 19일 자치위원 및 강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자리였다.

김진섭 위원장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길중 진북동장은 “그동안 우리동 주민자치센터가 요가, 스포츠댄스 등 여러 프로그램을 개설해 문화여가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