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4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마산마을에서 안전한 사회실현과 나눔 실천을 위한‘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30명,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소화기 6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27대를 보급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회관에는 응급처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설치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생필품 지원, 마을환경정리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김원술 서장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화재피해저감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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