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김영표 사장)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모항 해나루(부안군소재)에서 국가공간정보의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사 이전 후 처음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표 사장을 비롯한 삳재광 미래사업본부장, 국토정보연구원 및 각 본부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공간정보 중점사업 공유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국토공간 개념을 정립하고 신사업 기획 및 개발, 지적공간정보업무 추진 목표 설정 방안을 위한 그룹별 분임토의를 가졌다.

CEO와 미래사업단, 공간정보연구원 그리고 본부 담당자간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표 사장은 ‘삼재(三才)사상에 기반한 사이버 국토 구축’을 통해 글로벌 공간정보의 메카로 도약을 위한 특강에 이어 공간정보연구원(최창학 연구원장)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공간정보 업무 연구 성과도 공유했다.

김영표 사장은 “공간정보 산업을 진흥시키고, IT와 융․복합하여 세계적 공간정보산업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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