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분기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5일 군청상황실에서 개최됐다

2014년 1/4분기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 군청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적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등에 대비한 후방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들 간에 정보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브리핑을 통해 201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을, 동영상을 통해 [북한 대남도발 전망]을 공유했으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와 국가 중요시설 핵심로드 방호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홍낙표 의장(무주군수)은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주변국의 최근 안보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으로 유관기관 간에 정보 공유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방위와 군민안전, 국가방위에 보다 혼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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