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들은 지난 27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산물수집활용과 산불방지 예방사업, 그리고 ▲숲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2014년도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결의문 채택과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북산업안전기술지도원에서 지도하는 안전교육, 분야별 근무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군의 산림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건강도시 무주를 만든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며 “올 한 해 여러분의 손에서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성장시킬 든든한 기반이 자란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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