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래스 전문상담사들은 6일 전북교육청의 고용안정보장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오전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116명의 기간제 교사와 위센터 신규채용으로 고용안정, 앞으로 노사협의를 통한 전문상담사 고용안정을 약속했다”면서도 “그러나 3개월이 지났어도 고용불안은 여전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채용방법과 절차, 시기 등이 정해지지 않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기로 한 약속이행도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온근상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