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홍 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9일 학급당 정원 20명으로 줄이는 등 이른바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찬홍 예비후보는 학급당 정원 20명, 진로인성교육강화 정규고육과정으로 편성, 생각하며, 독서하고, 메모하는 습관 키우기, 학력신장 노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대안학교 및 대안학급 증설, 교원인사제도 및 승진제도 혁신, 교직원 업무 경감, 특수교육과 및 유아교육과 신설, 학교 비정규직 신분 보장 및 처우 개선, 부모교육 강화 등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인성과 학력의 쌍끌이를 위해서는 이런 정책이 필요하다”며 “10대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전북교육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온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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