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2014학년도 국가우수장학금 신규장학생을 선발하여 한국장학재단으로 추천했다. 전주교대 신입생 305명 가운데 35명(이공계열 8명, 인문사회계열 27명)이 2013년도 수시전형으로 입학했으며, 대학 추천 인원 배정에 따라 각각 1명씩 선발했다.

한국장학재단의 자격요건에 충족하여 장학생으로 뽑힐 경우 8학기 동안 계속장학생으로 등록금 전액의 수혜를 받게 된다. 또한,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수능우수유형 장학생을 선발·추천할 계획이다.

유광찬 총장은 “장학금 수혜가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로 작용해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항상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뿐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온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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