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집중 육성하겠다”오는 6·4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의회 의원선거 장수군선거구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양성빈 예비후보는 1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양후보는 소상공인을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말하며 특히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대출기간동안 대출이자 중 3%를 지원하고 있는 정책을 최대 5000만원 까지 지원금을 늘리고 5년 한도인 이차보전 기간도 7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양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양성빈 예비후보는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으며 국회의원 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평화통일 장수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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