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4일 피의자 검거와 범죄예방에 공을 세운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 포상자는 김종오(서해파출소) 경사를 비롯해 양석원(112종합상황실) 경사, 박원호(수사과) 경위, 박운규(수사과) 경위, 김강우(수사과) 경사 등이다.

김종오 경사는 할머니가 평생 모은 노후자금 1억원 상당을 보이스피싱 피의자로부터 신속한 출동과 빠른 조치를 통해서 예방한 공이다. 또 양석원 경사는 살인예비 피의자를 적극적인 지령을 통해 긴급 배치해 조기에 검거한데 공을 세웠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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