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성 임실군수 후보(47,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는 22일 오전 임실터미널에서 새 정치민주연합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임실교육지원청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분양소를 찾아 분양을 마치고  "세월호 사건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정부가 얼마나 필요한지 국민들에게 느끼게 해줬던 사건이었다" 며 "더 강한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힘을 모아 국가적 난국을 극복해 가자" 고 역설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안전에 책임을 지는 정당 후보로서 임실군민의 마음을 얻어갈 것” 이라며 “새 정치민주연합과 함께 임실군의 6.4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뤄 기필코 바르고 강한 임실군의 기틀을 이루자“ 고 강조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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