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임실군수후보(58, 무소속, 기호 8번)는 지난 21일 새벽 0시 30분경 전주~ 남원(17번국도)방향 완주 상관면 죽림온천 부근 도로에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를 당해 유세일정 등 선거활동에 당분간 차질을 빚게됐다.

김 후보는 이 사고로 인해 얼굴에 20여 바늘을 꿰메고 목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고 현재 전북대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걸로 전해졌다.

한편 김 후보는 이 사고로 인해 지난 22일 KBS에서 실시한 임실군수 후보 합동 TV토론회에 불참하게 되어 유권자 및 군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뜻을 전해왔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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