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이라는 피부 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여드름은 원인을 파악하기도 어려운데다 그 형태도 제 각각이라 치료 또한 까다롭고, 한 번 치료가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여드름은 그 자체만으로 피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모공이나 여드름흉터, 자국, 색소침착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된다.

이런 경우 피부의 재생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거나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치료 연고 및 여드름 치료약을 복용하는 경우에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몸 속의 문제와 함께 피부 겉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여드름 한방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근본적인 개인 별 맞춤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한방치료 방법에는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 외에도 오토매직스탬프(AMS) ‘엠톤’치료법이 꼽힌다.

엠톤 치료는 도장침을 이용해 피부에 마이크로 멀티홀을 만들어 치료 약물을 피부 속으로 빠르게 침투 시키는 원리로, 여드름과 흉터, 자국, 모공수축, 리프팅, 주름완화, 탄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시술법이다.

일산여드름 치료 한의원의 경우, 진정한 맞춤 치료를 위해 대표 원장이 직접 환자의 치료에 깊이 관여하려는 진료 철학을 내세움으로써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후한의원 일산점 송영호 원장은 “최근 시간당 보다 많은 환자들을 보기 위해 원장이 최소한으로만 관여하는 병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환자 개개인의 치료 결과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진정한 맞춤 치료를 위해 직원들의 도움을 최소화하고 원장이 깊이 관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병원의 경우 진정한 여드름 맞춤치료를 위해 3가지의 진료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우선 ‘상담이 아닌 진찰이 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장이 먼저 상담하지 않고 송영호 원장의 직접 진찰을 통하여 여드름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를 지향한다.

다음으로 매주 송 원장이 직접 치료에 참여하는데, 처음 진료 시 한 번 확인한 후 관리사들의 힘을 빌어 매번 같은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매주 송 원장이 직접 압출을 통해 피부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치료 및 시술이 선별된다.

마지막으로 원장과의 소통 경로를 항상 열어둔 것이 눈에 띈다.

홈피에 올리는 질문이나 카톡 상담의 경우에도 비록 답변이 지체되는 한이 있더라도 송 원장이 직접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송영호 원장은 “요즘은 음식점도 일일 한정으로 맞춤 고객만을 위한 정성들인 요리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하물며 인체 치료를 진행하는 한의원이라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맞춤 진료 원칙을 내세우게 됐다”며, “난치성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일산지역 환자들을 위해 진정한 맞춤진료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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