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24일 퇴직교수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교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해 대학에서 재직했던 퇴직교수를 초청해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기리고,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광찬 총장은 20여명의 퇴직교수와 교직원 등과 함께 새만금방조제와 부안 내소사 등을 관광하고,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광찬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전주교대는 4년 연속 전국 교대 중 임용시험 합격률 1위를 달성했으며, 많은 후원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 100%가 달성됐다”며 “전주교대가 발전하고 오랜 전통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은사님과 선배님들이 재임하시면서 흘리신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근태기자 gt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