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은 24일 올해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토로라이프와 (유)강원E&C 등 도내 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주대가 기술경쟁력 및 사업성이 우수한 도내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 2011~2012년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에 수혜를 받았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전주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업체당 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개발 및 시제품지원, 마케팅 지원 등 패키지형 통합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운영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도내 창업기업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진정한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배출되는 스타기업이 우수한 실적을 거둬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번창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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