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5~26일 이틀간 내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중등 학교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눠서 진행되며, 도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132명과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209명,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14명 등 총 355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중등 교육과정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전북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등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자율권을 확대해 보다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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