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26일 서장 및 각 과장과 보안협력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용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안협력위원회의 탈북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보호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탈북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 상반기 동안 11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공감하는 눈높이 치안설명회 추진, 4대 사회악 근절 노력 등으로 상반기 체감안전도에서 도내 2위를 달성한 성과를 소개하면서 지역 치안은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민·관의 협업이 필요한 만큼 안전한 진안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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