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읍을 시작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에 걸쳐 12개 읍.면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읍.면 방문은 읍.면 지도층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민선 6기 군정지표인『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과 군정방침인『함께하는 희망농업』,『활력있는 지역경제』,『찾아가는 맞춤복지』,『품격있는 교육ㆍ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여 임실군정을 군민과 함께 새롭고, 슬기롭게, 설계함과 동시에 강하고 힘찬 임실을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 군수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다소 분열된 민심을 추스러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지혜로운 군민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그 어느때 보다도 고조되어 있는 군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에, 원칙과 정도에 충실함은 물론 실추된 군민의 위상을 높이고, 임실 발전의 계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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