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교육감 남중-우림중 등 정착현황 파악-애로사항 청취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전주 남중과 우림중 등 전주지역 혁신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이날 전주 남중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전주 우림중과 신흥고 등 전주지역 혁신학교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규모 도심 중·고등학교의 혁신학교 정착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11일에도 혁신학교 담당 전문직 협의회에 참석해 도내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의 혁신학교 추진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혁신학교정책에 대한 높은 의지를 재확인시킨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학교는 김승환 교육감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히고 있으며, 재임 2기에도 혁신학교를 강화하고 성과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하겠다고 공약화한 바 있다”며 “도교육청은 조만한 공약이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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