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6일 오전 11시 30분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재단 정관에 따라 최용득 군수를 당연직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최용득 이사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애향교육진흥재단 기금을 1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겠다”며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 모두와 힘을 모아 초·중·고가 연계되는 지역인재육성 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장수군이 교육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우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계속사업인 장려금 지원 사업과 중·고등학교 학당운영 등 올해 14개 사업에 10억5천2백만원을 지원 추진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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