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4 전북 대양주 무역사절단’파견업체를 21일부터 다음달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대상은 전라북도 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10월 23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7박9일 일정으로 필리핀(마닐라), 싱가폴(싱가폴), 인도네시아(자카르타)를 방문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파견할 계획이다.

금번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항공료 50%(1인), 현지시장 정보, 코트라 무역관의 바이어 섭외와 현지 상담회 개최, 상담장 임차 및 통역, 단체차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전화 210-9915번)로 문의 및 온라인으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유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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