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 도서관-바람가게 등 시민 접근성-휴식공간 마련

전주시 문화시설 민간위탁 2기를 맞은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유대수)이 시민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에 사무실로 쓰이던 공간을 새롭게 꾸며 휴식과 독서를 위한 ‘한평도서관’과 전주부채 및 다양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아트숍 ‘바람가게’로 변모한 것이다.

지난 1일 오픈한 ‘한평도서관’은 부채에 관련된 도록 및 서적과 함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부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만남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바람가게’는 기존에 전주부채문화관에서 판매하던 장인들의 부채 및 부채관련 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아트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주부채문화관은 한평도서관에 비치할 책을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자 3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은 전주부채문화관(063-231-1774)으로 문의 가능하다.

/홍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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