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고창읍성 난타-국악공연 펼쳐

▲ 고창군은 고창읍성 앞에서 8일 한여름 밤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고창읍성 앞에서 경관조명과 한옥체험마을을 배경으로 8일과 오는 15일 2회에 걸쳐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한여름 밤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

고창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난타, 국악, 댄스,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며, 관람하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꾸며진다.

박우정 군수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힘든 시기에 신나는 예술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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