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복지이장제 및 희망안전지킴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인적 안전망은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망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각종 복지제도 홍보 및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 자원을 개발하여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했다.

특히, 복지이장 566명과 희망안전지킴이 191명을 위촉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복지 이장제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이라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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