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초연 이후 5년간 끊임없는 앵콜공연으로 1,500회 공연을 돌파하고 약50만 명의 관객이 함께한 뮤지컬 라이브 콘서트 <오디션>이 18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오디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된다.

<오디션>은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의 꿈을 향한 고군분투기가 잘 그려져 있는 뮤지컬 작품이다.

특별한 감동을 원하는 여섯 청춘, 내일을 위해 신나는 오늘을 연주하는 밴드의 첫 클럽 라이브의 감동, 풋풋한 로맨스, 희생과 우정, 그리고 그들의 숨막히는 오디션까지 젊은이들의 꿈을 향한 진한 열정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고창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인생이 오디션인 젊은 뮤지션들의 사랑, 꿈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오늘, 당신의 "꿈의 엔진"은 힘차게 뛰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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