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4일 학생복지처장실에서 2002학년도 헌혈상 시상식을 갖고 생명나눔 정신을 확산시키기로 다짐했다










원광대학교는 4일 학생복지처장실에서
2002학년도 헌혈상 시상식을 갖고 생명나눔 정신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헌혈왕과 여왕, 동아리상,
특별상 등으로 구분한 시상식에서 주재홍군(컴퓨터정보공학 4학년)이 1년 동안 22회의 헌혈기록으로 헌혈왕에 선정됐다.

또 오윤화양(경찰행정
3학년)과 양진아양(문예창작 2학년)이 14회 기록으로 여왕에 선정됐다.

‘손짓사랑회’와 경찰행정학과 등 5개 단체는 동아리상과
특별상이 각각 주어졌다.

지난해 학생회 중심의 헌혈단을 조직, 헌혈 선포식을 갖고 헌혈운동을 펼쳐온 원광대는 한해동안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상장과 상품을 마련, 이날
시상식을 갖게 된 것.

원광대 관계자는 “헌혈운동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상실돼 가는 도덕성을 깨우고 생명나눔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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