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민 축제 성료

▲ 지난 20일 공음면민 축제가 공음면 애향회 주관으로 공음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20회 공음면민 축제가 지난 20일 공음면 애향회(회장 홍종팔) 주관으로 공음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회의장, 장명식 도의원, 김영호 군의원을 비롯하여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잔치를 즐겼다.

기념식에서 체육발전유공자 군수표창 김형성 ․ 변재금, 애향회장표창 김성수 ․ 전광훈, 국회의원 표창 최석기 ․ 봉선행, 농협장 표창 전홍일, 효부상 결혼이주여성 멀시 투그노(필리핀)씨가 수상했으며, 체육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해리면(면장 성종원)은 지난 20일 해리중학교에서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발전유공자 표창 전준호ㆍ김대용, 면민의 장 은희옥(애향장), 면민회 공로패 김순석(전 면민회장), 감사패 하점수(전 면민회 사무국장), 국회의원 표창장 이영성(이장협의회장)ㆍ이효원(의용소방대장)씨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풍물공연, 체육경기, 노래자랑 및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내용으로 2천여 명의 출향인과 면민이 어우러진 가운데 흥겨운 잔치가 열렸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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