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4일 현장 경찰관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누리 콜센터 1577-1366 전북전주센터 정경자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성과 편견 해소,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범죄의 특성 등을 설명했다.

외사계장 박찬열 경위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수용하는 입장에서 경찰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km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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