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1시 5분께 익산시 여산면의 한 저수지에서 한모(5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한씨의 일행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왔다.

지인 최모(57)씨는 “함께 낚시를 하던 한씨가 갑자기 수영을 한다면서 물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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