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아리울한우명품관이 대한적십자사가 지정하는 희망나눔 명패달기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아리울한우명품관은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나누는 데 함께 하기 위해 매월 사업장에서 얻어진 수익금 일부로 부안지역 취약계층을 후원하게 된다.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는 매월 일정액 이상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사업장으로 음식점과 중소기업, 병원, 약국, 의류점, 학원 등 모든 업종의 사업장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구호 활동과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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