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 '삭사랑농사랑' 교육

▲ 20~21일 전북농협은 '식사랑농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20일부터 21일(1박2일)까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 농촌사랑봉사단(회장 박순애) 등 83명을 대상으로 식사랑농사랑 체험 활동과 이해 활동을 실시했다.

식사랑농사랑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우리 농업과 농산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계란꾸러미 및 보리개떡 만들기를 하며 우리 고유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농업을 직접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 습관병의 주요 원인인 서구화된 음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여성 리더들이 노력을 하자고 다짐했다.

2012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은 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생활·식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국민의 건강과 우리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자는 범국민실천운동이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 각 방면에서 높아지고 있는 역할을 반영해 식사랑농사랑 교육 프로그램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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