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유관기관과 단체, 학교 및 지역사회 공공기관 25곳과 1,500여명의 청소년,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기증과 장애인식개선,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및 소화기, 진로상담, 다문화, 노인유사, 혈액형선별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한 수변무대에서는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 육성하는 청소년락밴드 ‘볼륨업볼런밴드’를 비롯해 15개 팀의 청소년자원봉사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문화나눔 축제가 됐다.
문승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