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사진)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와 섬진강 공동개발 추진[0907](사진)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와 섬진강 공동개발 추진 순창군이 섬진강을 본격 개발해 500만 관광시대를 앞당길 전망이다.

순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4일 섬진강관광개발과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심좌근 농어촌개발본부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섬진강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농업농촌·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섬진강 발전계획 및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계획(포괄보조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이 지역행복생활권의 시범모델 사업임을 인식하고 모든 역량을 다 한다.

▲양기관은 본 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은 물론 모든 분야에 걸쳐 협조·지원 한다.

기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이 예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해결책을 모색한다.

▲본 협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며, 본 업무를 성실히 이행한다 등 구제적 사항에 대해 협약했다.

순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진강 개발이 현실화되면 500만 순창 관광객시대를 달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농산물 판매 증대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섬진강을 순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서 첫발입니다.

섬진강의 변화와 함께 순창군의 모습도 크게 달라 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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