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주민자치 노래경진대회 최우수상흥남동, 주민자치 경진대회 최우수상     군산시 흥남동 노래교실팀이 2014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총 22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흥남동 노래교실팀이 차지하는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흥남동 노래교실팀은 김민정 강사의 지도아래 25명의 회원이 참가해 ‘누이’와 ‘안동역에서’의 두곡을 흥겨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항상 열심히 연습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흥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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