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사진)순창군 민선 6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박차 [0907](사진)순창군 민선 6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박차 순창군이 민선6기를 맞아 낙후된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농촌주거 환경개선사업으로 노후ㆍ불량주택 지붕개량등 3개사업에 총사업비 59억 7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농촌주택개량 90동 빈집정비 102동 노후ㆍ불량주택 지붕개량 215동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은 9월말 주택개량 90동중 69동은 신축 완료하고 21동은 신축 중이거나 설계중이며, 빈집정비사업 102동중 80동은 철거완료하고 22동은 철거 작업중이다.

또 지붕개량사업 215동 가운데 172동이 완료됐으며 43동은 진행중이며 전체 공정 79%를 보이고 있다.

미착공 및 미완공 부문은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독려해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완료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연리 2.7%(만65세 이상 노인과 부양자는 2%)로 1년거치 19년 분할 상환과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동당 최대 6,000만원을 융자 지원하며 150㎡ 미만으로 건축할 수 있다.

지원조건은 일반 빈집정비와 일반지붕개량사업은 100만원을, 슬레이트 빈집정비 사업은 250만원을,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에 대해서는 340만원을 각각 보조해준다.

서화종 농촌주거담당은 이번사업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이 향상 돼 군민 삶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황숙주 순창군수는 최근 5년간 농촌주택개량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 98세대가 순창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 했다며 현재 수립중에 있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에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5개년 계획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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