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진포학생문화축제 성료

▲ 7일 '진포학생문화축제 한마당'이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한 2014 진포학생문화축제 한마당이 7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지역 초등학생들의 예술축제 발표 한마당인 진포학생문화축제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방과 후 학교 및 정규교육과정을 활용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가야금을 비롯해 시조, 사물놀이와 전통춤, 발레·중창·기악합주·밸리댄스·태권무 등의 동서양 음악을 조화롭게 선보였으며 외발줄넘기·난타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도 펼쳤다.

김원태 교육장은 “진포학생문화축제를 통해 군산지역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감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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