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은파파출소(소장 장재혁)는 10일 미룡동 대명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은파파출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밝은 옷 입고 외출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 개입의 정당성, 아동학대 특례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빈도 및 유형에 대해 알리고 동절기 야간보행 시 주의사항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장재혁 소장은 “최근 노인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밤길 보행 시 차량에 주의하고 밝은 옷을 입어 운전자에게 가시적으로 잘 보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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