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중, 노인복지관에 학생 제작 공예작품 기증

▲ 군산영광중 학생들은 10일 노인복지관을 방문, 직접 만든 작품을 전달했다.

군산영광중학교(교장 한명선)는 10일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을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The sweet mind 통합프로그램에서  만든 활동작품(냅킨아트, 석고공예, 퀼트작품 등) 40여점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증했다.

박수진 부관장은 “앞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대 간 통합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선 교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이 학교 옆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기관이 공동사업 및 연계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는데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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