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12일 취약계층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군산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아동 176명에 대해 건강검진과 영유아에 대한 A형간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음주까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주사 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진 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대상 복지사업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아동이나 사각지대 아동이 있을 경우에는 연락을 해달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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