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리조트 일원 생태 인프라 반딧불축제 환경축제로 노력 등

황정수 무주군수가 201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청정생태관광개발공로상을 수상했다.

민선 6기 무주군수로 취임하면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황 군수는 △덕유산리조트 일원의 생태 인프라 구축계획을 세우는 한편, △반딧불이 생태보호를 위한 친환경농업 확산, △무주반딧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을 펼쳐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는 청정 환경이 자산인 곳인 만큼 사람도 자연도 깨끗한 무주, 이를 기반으로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무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무주가 청정생태관광개발공로상의 명성에 걸 맞는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무주군수 취임 전 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와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 임원을 역임하며 활발한 농촌활동을 펼쳐왔으며 전라북도의회 8대 의원 활동 당시에는 문화․관광․건설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201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및 공직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사람들을 찾아 시상한다.

201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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