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랜드 주말프로그램 야외공연-천체관측 등 다양

▲ "별과 우주 나눔 체험교실"은 14일 저녁 5시 30분부터 간이 천체 망원경 만들기와 별자리 강연, 주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무주 반디랜드가 이번 주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14일에는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 “별과 우주 나눔 체험교실”이 개최되며 15일에는 수능생을 위한 “2014 반디랜드 청소년 힐링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주최하고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이 주관하는 “별과 우주 나눔 체험교실”은 사회적 배려 계층과 도서벽지 지역주민들에게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저녁 5시 30분부터 간이 천체 망원경 만들기와 별자리 강연, 주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수능생을 위한 “2014 반디랜드 청소년 힐링 콘서트”는 15일 오후 3시부터 반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마술쇼와 락밴드, 보컬,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 반디랜드 관계자는 “반디랜드가 마련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수능시험 준비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도 풀고 더불어 심신의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반디랜드가 앞으로 천문, 생태학습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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