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아름다운 가게 소회계층 사랑나눔 바자회

▲ 13일 군산대학교는 아름다운 기부를 위한 바자회를 가졌다.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13일 정문 주변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 및 나눔 잔치를 위한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판매한 의류·식료품·서적·가전제품 등 500여점의 생활용품은 교직원을 비롯해 학생, 시민 등이 기부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최상훈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와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해에도 교직원 및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800여점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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